경제계, 한미일 회담에 일제히 '환영'…"3국 상호 발전 기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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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한·미·일 3국 간 안보·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논평을 통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안보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번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우리 경제의 공급망 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연구개발(R&D)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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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이정표 세운 중대한 계기…포괄적 협력 확대"
(서울=뉴스1) 이형진 김민성 기자 = 경제계가 한·미·일 3국 간 안보·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제단체들은 "3국 모두에게 새로운 공동번영을 촉진함과 동시에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논평을 통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안보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번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우리 경제의 공급망 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연구개발(R&D)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후변화와 지정학적 위기 등 범지역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포괄적 협력 체계 강화를 환영한다"며 △기술보호 조치 협력 △청년·학생 포함 3국 인적유대 강화 △청정에너지·바이오 기술 등 미래 성장산업 교역 및 상호투자 촉진 등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날(20일) 입장문에서 "안보·경제·지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 혁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19일 "3국 파트너십을 통해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중대한 계기"라며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 됐다. 안보를 넘어서 경제협력, 첨단기술, 경제안보 강화로 포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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