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휩쓴 미 캘리포니아의 물에 잠긴 차량

이소정 2023. 8.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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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EPA=연합뉴스) 열대성 폭풍인 '힐러리'(Hilary)가 미국 서남부를 강타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의 한 거리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있다. 힐러리는 당초 4등급 허리케인으로 관측됐다가 세력이 약해져 이날 오전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다. 하지만 미국 기상청은 "재앙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023.08.21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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