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철근 누락' 임대단지 입주민에 이사비 최대 154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가 철근 누락이 발견된 임대주택 14개 단지의 입주민에게 최대 154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등 보상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 16일 경영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입주민 보상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입주 가구가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전용면적에 따라 최대 154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고, 국민임대주택 계약자가 중도 해지할 경우 감점하지 않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가 철근 누락이 발견된 임대주택 14개 단지의 입주민에게 최대 154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등 보상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 16일 경영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입주민 보상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우선 LH는 입주 여부와 상관없이 계약 해지 때 위약금을 면제하고 보증금을 납부한 입주 전 가구는 이자를 포함해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입주 가구가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전용면적에 따라 최대 154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고, 국민임대주택 계약자가 중도 해지할 경우 감점하지 않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안전 등을 문제로 이주를 원하면 인근 공공임대주택 중 빈 곳을 활용해 대체 임대주택을 지원합니다.
이번 보상 방안은 조만간 이한준 LH 사장 결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652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기시다, 어민 면담‥'방류 시점' 내일 결정할 듯
- '김영란법' 농축산물 선물 10만 원→15만 원 상향‥명절엔 30만 원까지
- 한미일 협력으로 '한반도 긴장 고조' 주장에 윤 대통령 "안보 위험 더 줄어들 것"
- MBC·KBS·EBS 이사진 "윤 대통령은 '막장극 제작자'"
- '과학고 자퇴' 강현군 학폭 추가 공개 "'선배맘', 크나큰 실수했다며 사과"
- "그 시간에 왜 혼자 운동하러 갔냐고요?"‥'신림동 성폭행' 유족의 절규
- "비도 안 오는데 우산 쓰고 뭐하지?" 차에서 검은 가방 꺼낸 남성 정체
- "사단장 혐의 뺀 국방부 존중"‥"해병대 수사단 그리 흔들더니" [현장영상]
- 이재명 "국가폭력 정권"‥한동훈 "본인 수사 때 몇 분이나 돌아가셨나"
- LH, '철근 누락' 임대단지 입주민에 이사비 최대 154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