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선거' 의혹 전북 한 원예농협 조합장 구속

전북경찰청 [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공단체 등의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도내 한 원예농협 조합장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 조합장 등은 지난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해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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