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특허, 중동·남미 넘어 중앙아시아 진출 모색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8. 2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특허 행정이 중동과 남미를 넘어 중앙아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21일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에서 우즈베키스탄 특허청과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특허청장 겸 법무부 차관과 국장, 실무진 등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특허행정 시스템 구축 및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정보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한국형 특허행정 시스템 구축 등 논의
이인실 특허청장(왼쪽에서 3번째)이 이크라모프(Mr.Ikramov) 우즈베키스탄 특허청장 겸 법무부 차관(왼쪽에서 6번째)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K-특허 행정이 중동과 남미를 넘어 중앙아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21일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에서 우즈베키스탄 특허청과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특허청장 겸 법무부 차관과 국장, 실무진 등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특허행정 시스템 구축 및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정보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어 특허청은 이 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한국특허정보원(서울 강남)에서 정보화 협력 워크숍을 이어간다. 워크숍에서는 특허행정 정보화와 관련된 장·단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 특허청의 AI 활용 특허행정 시스템 개발 결과와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민간분야의 AI 활용 첨단기술 체험을 위해 LG이노베이션 갤러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우즈베키스탄과 논의 중인 한국형 특허행정 시스템 구축 사업은 행정한류를 통한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해외 진출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과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