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300억 줄인 용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 등급'

김평석 기자 2023. 8.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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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로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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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전경(공사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로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전사적인 부채감축 시책을 추진해 전년 대비 299억원의 부채를 줄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향후에도 끊임없는 혁신과 ESG 경영 추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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