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번째 을지연습…경남교육청 실전 같은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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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에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 약 2천 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55번째인 을지연습은 지난해에 이어 모든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정부 연습으로 시행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진행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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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에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 약 2천 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55번째인 을지연습은 지난해에 이어 모든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정부 연습으로 시행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진행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경남교육청은 중앙통제단과 교육부, 교육청 자체 계획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날 가진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을지연습으로 우리 교육청의 위기 대응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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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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