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 소형 사다리차 신규 배치로 저층 건물에도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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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소방서는 기존 대형 사다리차가 진입하기 어려웠던 건물 밀집 지역 등에 접근 가능한 소형 사다리차를 21일부터 배치·운용한다.
김헌우 동래소방서장은 "소형 사다리차는 현장접근성이 우수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뿐 아닌 생활안전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차량의 조작능력을 숙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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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동래소방서는 기존 대형 사다리차가 진입하기 어려웠던 건물 밀집 지역 등에 접근 가능한 소형 사다리차를 21일부터 배치·운용한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소형 사다리차는 특수화재 진화용 폼 100리터, 소방용수 1800리터를 탑재하고, 18m 높이까지 상승 가능한 사다리를 장착해 저층부터 최대 4~5층 건물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수행할 수 있다.
소방은 이로써 고층 건물과 저층 건물 및 진입이 곤란한 협소한 도로, 건물 밀집 지역 등에도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헌우 동래소방서장은 "소형 사다리차는 현장접근성이 우수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뿐 아닌 생활안전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차량의 조작능력을 숙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래소방서가 보유한 장비는 53m 고가 사다리차와 27m 굴절 사다리차, 18m 소형 사다리차가 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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