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승격 50년’ 부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21~27일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결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평가(40%)를 반영해 다음 달 초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사 방식은 시민·공무원·전문가 대상의 한 온·오프라인 설문이다. 통합 도시브랜드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1개를 선택하는 것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공무원 내부행정 시스템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조사는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 중동점 지하통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종합터미널(소풍) △부천아트센터 △시청 민원실과 10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한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평가(40%)를 반영해 다음 달 초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도시 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한다.
부천시는 기존 도시브랜드 이미지(BI)와 문장(CI)을 따로 만들어 홍보에 활용했으나 앞으로 이미지와 문장을 하나로 합친 통합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둘로 나뉜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해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선택한 통합 브랜드가 부천의 새로운 얼굴, 정체성이 돼 도시의 매력을 더 크게 키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쿨존서 사망한 초등생 오빠…"승아 물건만 봐도 고통"
- 이다영, 김연경과 나눈 카톡 공개…법적 문제 없을까?[궁즉답]
- 피프티피프티 사태 ‘그알’ 편파 논란…방심위 민원 처리 절차는?
- '서울과고 자퇴' 백강현 父, 유튜브 수익까지 밝힌 이유
- 대량생산 가능성에 주식시장 요동…‘맥신’이 뭐기에[과학이 궁금해]
- [속보]권익위, ‘명절 농축산물 선물’ 20만원→30만원 상향 의결
- “눈 마주쳐서”…모르는 남녀에 70cm 야구방망이 휘두른 男의 최후
- [써보니]色다른 ‘속보임’…"지루함은 없다" 낫싱 ‘폰투’(영상)
- 권익위, ‘김영란법’ 명절 농축산 선물 20만→30만원 상향(종합)
- 조규성 보러 갔다가 인종차별 당한 팬…미트윌란 “해당 관중 1년 입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