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미국 100호점 오픈 올해말 현지 공장 착공 계획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3. 8.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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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가 미국에서 100호점을 열었다. 미국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CJ푸드빌은 올해 말 미국 중남부 지역에 대규모 제빵 공장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CJ푸드빌은 21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미국 내 뚜레쥬르 100호점인 '브롱스빌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브롱스빌은 뉴욕주에서도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뚜레쥬르는 2004년 미국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국 26개 주에 진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국에서 연내 120호점 매장 오픈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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