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씨티은행 대전서 '한 지붕 두 은행'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3. 8.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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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공동점포를 연다. KB국민은행은 신한은행, BNK부산은행과 공동점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1일 KB국민은행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한국씨티은행과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운영하며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한다. 영업 시간에는 내부 계단을 통해 은행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공동점포에서는 예·적금 신규, 대출 신청 등 수요가 많은 금융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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