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 올인 전남도, 참가 경험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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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참가 경험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도 체육회·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엔 양 체육회 관계자뿐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로 전국체전에 46회 참가한 경험이 있는 안용준 대한체육회 종합체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종목협회(연맹) 이사·지도자·선수, 교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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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참가 경험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도 체육회·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행착오 없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엔 양 체육회 관계자뿐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로 전국체전에 46회 참가한 경험이 있는 안용준 대한체육회 종합체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종목협회(연맹) 이사·지도자·선수, 교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국민 대화합과 감동의 행사로 치르고, 예향 전남의 전통문화·예술, 미래 비전을 담은 멋진 대회로 만들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제시된 의견은 관련 실국, 유관 기관 등과 면밀히 검토 후 분야별 담당공무원 책임제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세세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19일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경기장 70곳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8일 11개 시·군 경기장 38곳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4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남을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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