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취약계층 지원·일자리 창출 힘쏟는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8.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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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에코워싱N경주'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응원하고 무더운 여름 다회용기 세척 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자활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자활센터 정희근 센터장은 이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월성본부 김한성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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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요람 '에코워싱N경주' 방문
김한성 월성본부장이 에코워싱N경주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에코워싱N경주'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응원하고 무더운 여름 다회용기 세척 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자활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에코워싱N경주'는 월성원자력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 다회용기 수거, 세척·포장, 배송 사업장이다. 

지난 7월 개소한 뒤 모두 18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한성(오른쪽) 월성본부장이 경주지역자활센터 정희근 센터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자원 및 폐기물 비용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커피숍과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직접 생산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취약계층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통한 친환경 문화조성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1석 3조의 역할이 기대된다.

경주지역자활센터 정희근 센터장은 이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월성본부 김한성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책임을 위한 ESG 경영실천에 적극 노력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갖추기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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