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한미일 정상회의, 공급망 안정·R&D 혁신 기여 기대"(종합)

차대운 2023. 8. 21.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단체들은 21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한 3국 협력체계 강화가 공급망 안정과 연구개발(R&D) 혁신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로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의 토대가 마련되고 경제, 첨단기술, 안보를 포괄하는 한미일 3국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등 유의미한 외교적 성과가 도출됐다"며 "3국 파트너십 강화의 역사적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장하나 차대운 기자 = 경제단체들은 21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한 3국 협력체계 강화가 공급망 안정과 연구개발(R&D) 혁신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3국 정상회의는 지속가능한 원칙을 바탕으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자유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가치에 기반해 우리 경제의 공급망 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R&D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한상의는 한미일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무역협회는 논평에서 "한미일 포괄적 협력체계 강화를 환영한다"며 "특히 기술 보호 조치에 대한 협력과 청년 및 학생을 포함한 3국 간 인적 유대 강화는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바이오 기술 등 미래 성장 산업의 교역과 상호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로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의 토대가 마련되고 경제, 첨단기술, 안보를 포괄하는 한미일 3국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등 유의미한 외교적 성과가 도출됐다"며 "3국 파트너십 강화의 역사적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3국이 공동으로 수호하는 자유, 시장경제,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규범이 전 세계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안보동맹 강화를 통해 한미일 3국 간 활발한 경제교류의 장이 마련된 만큼 729만 중소기업계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