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분기 영업이익 71억원…역대 최대 실적
신성우 기자 2023. 8.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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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어서울은 2023년 2분기 매출 67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2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2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9억원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1천518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본과 베트남 노선에 집중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노선 운영이 호실적을 달성한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 한중 노선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에는 홍콩 등 중화권 노선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며, "올해 모든 분기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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