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출시…최저 3600원

김성훈 기자 2023. 8.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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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오늘(21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알뜰폰사업자인 (주)프리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NH올원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NH올원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NH올원뱅크 메인화면 하단 생활+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실속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평생할인 요금제'(4천900원~1만2천100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무제한 요금제'(1만2천100원~3만1천900원), 스팸차단/번호도용문자차단/데이터안심차단 등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3천600원~6천600원)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 요금제' 가입과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금리우대쿠폰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특히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첫달 요금납부도 면제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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