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메신저 몰래 훔쳐본 파주시 공무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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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직원의 메신저에 접속해 내용을 훔쳐본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1일) 파주시 팀장급 공무원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팀장은 지난 4월 6일 파주시청에 근무하는 동료 팀장 B씨의 메신저에 접속한 혐의를 받습니다.
A팀장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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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직원의 메신저에 접속해 내용을 훔쳐본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1일) 파주시 팀장급 공무원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팀장은 지난 4월 6일 파주시청에 근무하는 동료 팀장 B씨의 메신저에 접속한 혐의를 받습니다.
B팀장은 외부 출장을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온 뒤 '다른 곳에서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했습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시청 정보통신과에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지난 5월 16일 파주시청 정보통신과와 한 행정복지센터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A팀장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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