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만복’ 김연자 진성 한가위 빅쇼...9월 29일 방송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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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성의 무대가 한가위에 찾아온다.

KBS에 따르면 한가위 특집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이 추석 당일인 29일 저녁 안방극장에 공개된다.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 진성의 스페셜 무대와 인생이 녹아있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지는 것.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 녹화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9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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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진성. 사진|KBS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성의 무대가 한가위에 찾아온다.

KBS에 따르면 한가위 특집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이 추석 당일인 29일 저녁 안방극장에 공개된다.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 진성의 스페셜 무대와 인생이 녹아있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지는 것.

데뷔 50년 차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고, 조용필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로 불린다. 대한민국과 일본을 넘어 러시아 브라질 프랑스 북한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2016년 운명처럼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MZ 세대들의 마음도 빼앗았다.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진성은 2016년 림프종 혈액암을 진단받아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내며 희망과 감동의 노래를 전하는 칠전팔기의 아이콘이다.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애창곡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서로의 팬이라 자청하는 두 사람이 방송 최초로 함께 꾸미는 한가위 특집 공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 녹화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9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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