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 분변 수거 등 환경보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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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송절동 백로서식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로서식지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송절동 백로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의 불편 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송절동 서식지에는 중대백로, 중 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백로류 3500여 마리가 서식했다.
청주시는 주민과 백로류의 공존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서식지 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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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송절동 백로서식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로서식지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시는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환경정비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식지 바닥의 백로류 분변과 사체 등 1t 가량을 수거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송절동 백로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의 불편 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송절동 서식지에는 중대백로, 중 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백로류 3500여 마리가 서식했다.
청주시는 주민과 백로류의 공존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서식지 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로류는 여름 철새로 보통 2월에 날아와 집단 서식하다가 9월에 북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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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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