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 열아홉살 생일에 LPGA 시즌 최연소 첫승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8. 21. 17:21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최연소이자 유일한 '10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신인' 알렉사 파노(미국)는 21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GC(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합계 8언더파 281타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3차 연장 끝에 천금 같은 버디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파노는 '천재 소녀' 로즈 장(미국)을 제치고 올 시즌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은 파노의 19번째 생일로 생애 첫 우승을 하고 상금 25만달러(약 3억3500만원)를 받아 가장 뜻깊은 하루가 됐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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