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후원금 3천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일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낙준 무학 사장(오른쪽)과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21일 무학 서울지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코미디 문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무학은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의 후원사로 7년 연속 참여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무학은 후원뿐 아니라 소주 ‘좋은데이’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한정판을 축제기간에 앞서 출시해 홍보를 돕고 있다. 또 출연진이 참여해 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 포스터를 부산과 경남 주요 상권에 배포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돕고 있기도 하다.

행사 기간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개그맨과 협력해 소주 좋은데이와 과일탄산주 좋은데이 톡 시리즈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5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