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박준표 황동하 등 5명, 야구 없는 월요일 1군 엔트리 제외

조형래 2023. 8.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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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없는 월요일, 5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5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키움 외야수 이용규, KIA 투수 박준표 황동하, 삼성 박세웅, 두산 박지훈 등 5명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어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던 박준표는 등록 이후 3경기 등판해 2⅓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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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KIA 황동하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야구가 없는 월요일, 5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5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키움 외야수 이용규, KIA 투수 박준표 황동하, 삼성 박세웅, 두산 박지훈 등 5명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용규는 8월 14경기 타율 1할3푼3리(45타수 6안타)로 부진하고 재정비 차원에서 말소됐다. 황동하는 지난 20일 대구 삼성전 대체 선발로 등판해 4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3실점으로 비교적 호투를 했지만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어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던 박준표는 등록 이후 3경기 등판해 2⅓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남기고 다시 1군에서 제외됐다. 

삼성 박세웅은 20일 KIA전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최형우에게 볼넷 소크라테스에게 3점포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1군에서도 제외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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