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응씨배 결승 1국 짜릿한 역전승…'첫 우승 보인다'

천병혁 2023. 8.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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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신진서(23) 9단이 생애 처음 응씨배 우승컵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신진서는 21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 쑨커별장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 1국에서 25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사진은 응씨배 결승 1국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 2023.8.21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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