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방 공기업, 행안부 경영평가서 대부분 '낙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지방 공기업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에서 대부분 낙제점을 받았다.
21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방 공기업 가운데 가~마 5개 등급 가운데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안부의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의 장은 연봉 월액의 최대 400%, 직원은 최대 200%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반면에 마 등급의 기관장과 임원은 연봉 5~10% 삭감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방 공기업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에서 대부분 낙제점을 받았다.
21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방 공기업 가운데 가~마 5개 등급 가운데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도시철도공사와 광주 도시공사가 나 등급으로 광주전남 지방 공기업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 개발공사와 광주 환경공단,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다 등급으로 분류됐다.
대부분의 광주전남 지방 공기업은 하위 등급을 받았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라 등급에 포함됐다.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은 제일 낮은 마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번 행안부의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의 장은 연봉 월액의 최대 400%, 직원은 최대 200%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반면에 마 등급의 기관장과 임원은 연봉 5~10% 삭감 대상이다. 라 등급 기관장과 임원 연봉은 동결된다.
행안부는 라 또는 마 등급을 연속 받은 기관이 경영개선 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사장 해임이나 대대적 구조조정 등을 권고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멧·도복 차림에 목검 든 수상한 남성…경찰 검문하자 '폭행'
- "아이 돈벌이에 이용?"…'영재' 백강현 父, 어려운 형편 토로
- "류현진 공 타자들에게 100마일처럼 보였을 것" 美중계진 감탄
- '덴마크 현지 팬 화났다' 조규성 소속팀, 韓 인종 차별 사건 사과
-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센터에 배달된 치킨 45세트
- 도복·헬멧 착용하고 목검 든 수상한 남성…경찰 검문하자 '폭행'
- 네덜란드, 덴마크 "우크라 F-16 지원"…이르면 연말 전달될 듯
- 檢,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기소…19억 수수
- 해외 원정 '막장 유튜버'의 최후…구속 송치+수익금 추징
- 사망 교통사고 잇따르는 부산 강서구…"대형·과속 차량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