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블랙야크 보훈 둘레길 걷기 인증 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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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 걷기 인증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추모하고, 정전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보훈 둘레길 걷기 인증행사를 열었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을 걸으며 지정장소마다 인증사진을 찍고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 앱에 사진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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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정전 7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 걷기 인증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1천 650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추모하고, 정전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보훈 둘레길 걷기 인증행사를 열었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을 걸으며 지정장소마다 인증사진을 찍고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 앱에 사진 등록을 하면 된다.
모든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는 배지와 패치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전국 곳곳에서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훈 둘레길을 걸으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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