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베트남 최고급 리조트 2곳과 가족기업 협약 체결

신라모노그램 꽝남 다낭 리조트와의 협약식. (사진=경동대학교 제공)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동대학교는 베트남 다낭 소재 5성급호텔 '신라모노그램 꽝남 다낭 리조트' 및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리조트' 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동대 김다정 교수와 두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경동대 재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교육 제공 ▲취업 우대 제공 등 글로벌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경동대 학생들이 고객접점 부서에서 다양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서비스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리조트'는 '2023트래블앤 레저 월드 베스트 어워즈(2023 Travel & Leisure World Best Award’s)'에서 동남아 TOP5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3 데스틴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2023 DestinAsia Reader’s Choice Awards)'에서도 베트남 최고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는 웰니스와 접목한 호텔·리조트, 관광, 레저 분야의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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