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물놀이장 27일까지 연장 운영…폭염에 이용객 증가

이상학 2023. 8.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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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공공 물놀이장을 2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애초 25일 폐장하기로 했으나 폭염으로 이용객 방문이 늘어나자 휴일인 27일까지 연장했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1일 개장한 이후 20일까지 2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홍천군 관계자는 21일 "무더위가 지속해 연장 운영에 들어갔으며, 폐장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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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공공 물놀이장을 2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홍천군 물놀이장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애초 25일 폐장하기로 했으나 폭염으로 이용객 방문이 늘어나자 휴일인 27일까지 연장했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1일 개장한 이후 20일까지 2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인근 1만3천여㎡ 부지에 어린이풀(1천376㎡) 2곳, 유아풀(654㎡), 유수풀(154m) 등을 조성해 접근성이 좋다.

특히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21일 "무더위가 지속해 연장 운영에 들어갔으며, 폐장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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