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오르면서 마감‥오리온, 4% 넘게 상승
[5시뉴스]
코스피가 중국 경기 부양 기대 속에 소폭 올라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홀로 200억 원 넘게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이에 코스피는 7거래일 만에 빨간불 켜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역시 상승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1% 넘게 올라 89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월요일 장을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3포인트 상승한 2508.8%로, 코스닥은 11.39포인트 오른 888.7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오리온이 주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4% 넘게 올랐고, NC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를 모방한 게임을 출시했다며 타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5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STX 중공업은 삼성중공업과 선반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한 소식에 2%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코스모화학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장 소식에 2거래일 연속 3% 넘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삼성SDI가 외국인 매도세에 오늘도 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29원 상승한 1342.6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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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651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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