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파이온코퍼레이션, AI 숏폼 서비스 사업 확대 MOU

이두리 기자 2023. 8.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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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최근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VCAT.AI'(이하 브이캣)을 운영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과 AI 기반 숏폼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숏폼 영상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성장 중"이라며 "브이캣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카테노이드의 독보적인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에 강력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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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와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카테노이드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최근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VCAT.AI'(이하 브이캣)을 운영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과 AI 기반 숏폼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테노이드와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커머스 시장을 공략한 숏폼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이커머스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 중인 숏폼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또 양사 간 AI 기반 숏폼 영상 자동 제작 및 스트리밍 사업에 협력하고, 핵심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카테노이드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 등 커머스 산업을 위한 비디오 기술과 파이온코퍼레이션의 '브이캣'을 적극 검토, 영상 활용을 원하는 고객사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찰나'와 '브이캣'은 기존 이미지 위주 쇼핑몰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영상 콘텐츠 비중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찰나는 상세 페이지에 최적화한 영상 화면을 제공하고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한 숏폼 영상 공유를 지원한다. 브이캣은 상품 URL만 넣으면 상세 페이지용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한다.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숏폼 영상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성장 중"이라며 "브이캣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카테노이드의 독보적인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에 강력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영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역량과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낼 의미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더 많은 커머스 사업자가 영상을 활용한 쇼핑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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