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명예 포항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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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퇴임하는 김무환 포항공대(포스텍) 총장이 명예 포항시민이 됐다.
경북 포항시는 21일 시청에서 김 총장에서 재임 기간 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포항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그는 2019년부터 포항공대 8대 총장을 맡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을 알려 포항공대를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 역할을 했다.
명예시민증을 받은 김 총장은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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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퇴임하는 김무환 포항공대(포스텍) 총장이 명예 포항시민이 됐다.
경북 포항시는 21일 시청에서 김 총장에서 재임 기간 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포항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1987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19년부터 포항공대 8대 총장을 맡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을 알려 포항공대를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 역할을 했다.
명예시민증을 받은 김 총장은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그는 "인생 절반 이상을 포항에서 지내면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포스텍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퇴임하면서 비록 몸은 포항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포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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