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인력 양성 돕는다…신규 사업 발굴

김선경 2023. 8.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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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2024년 창원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인력양성사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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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력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2024년 창원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해당 조사에 참여·응답한 지역 내 인력양성사업 참여기업 132개사는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기능 교육'(44.3%), '생산·품질 교육'(28.7%), '사무관리 교육'(12.2%)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중복 답변)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인력양성사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할 방침이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 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기술 인력이 필수적"이라며 "기업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창원을 기업경쟁력이 앞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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