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3 '일단 잡숴봐' 김수미 몰아치는 손님에 줄행랑
황소영 기자 2023. 8. 21. 17:07
배우 김수미의 한식당이 영업 첫날부터 대박 조짐을 보인다.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이하 '일단 잡숴봐')에는 괌에 한식당을 차린 김수미와 직원들의 왁자지껄한 영업기가 펼쳐진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괌에 한식당을 오픈했다"라는 수미 한식당 사장 김수미의 우아한 인사로 시작된다.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괌을 풍경으로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며느리 서효림부터 민우혁, 에릭남, 정혁 등 개성 넘치는 직원들도 브랜뉴 가족으로 뭉친 가운데 김수미는 직원들을 이름 대신 "이 Si bel homme(시벨 옴므, 멋진 남자)아"라는 매콤한 애칭으로 불러 웃음을 유발한다.
김수미의 매운맛 서비스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손님에게 공평하게 증정된다. "비싼 것만 달래?"라며 버럭하다가도 금세 "오케이"를 외치며 손님들을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 여기에 식욕을 자극하는 신메뉴까지 등장, 한식당 영업에 청신호를 켠다.
모든 게 완벽한 이들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사장 김수미의 체력. 몰아치는 손님에 고기를 굽다 말고 커피를 핑계로 자리를 비우는 한편, 뒷정리를 하러 가는 척 도망치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사장 김수미의 빈자리에 "선생님 어디 가셨어?"라며 패닉에 빠진 직원들과 달리 며느리 서효림은 익숙한 듯 "원래 그러셔, 냅둬"라고 혼란을 수습해간다. 단체 손님부터 배달까지 쏟아지는 일거리에 지친 직원들의 입에서는 "집에 가고 싶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 상황. 과연 김수미와 직원들은 혼란이 가득한 영업 첫날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일단 잡숴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김수미와 직원들의 하루를 담은 1회 예고편 영상으로 수미 한식당의 심상치 않은 대박 조짐을 예고하고 있다.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김수미의 호언장담처럼 영업 시작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수미 한식당이 괌 전역에 한식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이하 '일단 잡숴봐')에는 괌에 한식당을 차린 김수미와 직원들의 왁자지껄한 영업기가 펼쳐진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괌에 한식당을 오픈했다"라는 수미 한식당 사장 김수미의 우아한 인사로 시작된다.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괌을 풍경으로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며느리 서효림부터 민우혁, 에릭남, 정혁 등 개성 넘치는 직원들도 브랜뉴 가족으로 뭉친 가운데 김수미는 직원들을 이름 대신 "이 Si bel homme(시벨 옴므, 멋진 남자)아"라는 매콤한 애칭으로 불러 웃음을 유발한다.
김수미의 매운맛 서비스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손님에게 공평하게 증정된다. "비싼 것만 달래?"라며 버럭하다가도 금세 "오케이"를 외치며 손님들을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 여기에 식욕을 자극하는 신메뉴까지 등장, 한식당 영업에 청신호를 켠다.
모든 게 완벽한 이들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사장 김수미의 체력. 몰아치는 손님에 고기를 굽다 말고 커피를 핑계로 자리를 비우는 한편, 뒷정리를 하러 가는 척 도망치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사장 김수미의 빈자리에 "선생님 어디 가셨어?"라며 패닉에 빠진 직원들과 달리 며느리 서효림은 익숙한 듯 "원래 그러셔, 냅둬"라고 혼란을 수습해간다. 단체 손님부터 배달까지 쏟아지는 일거리에 지친 직원들의 입에서는 "집에 가고 싶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 상황. 과연 김수미와 직원들은 혼란이 가득한 영업 첫날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일단 잡숴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김수미와 직원들의 하루를 담은 1회 예고편 영상으로 수미 한식당의 심상치 않은 대박 조짐을 예고하고 있다.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김수미의 호언장담처럼 영업 시작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수미 한식당이 괌 전역에 한식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림 성폭행범, 음식 배달 전화가 전부였던 '은둔형 외톨이'
- "언제 집 가요?"…비행기 못 떠 삿포로 공항서 밤샌 승객들
- 서울 봉천동 실종 여고생, 오늘 새벽 영등포구에서 무사히 발견
- [인터뷰] '선수에서 지도자로'…손연재 "리듬체조 대중화, 내 평생 숙제"
- 비바람 뚫고 늘어선 줄…K팝 성지 된 아이돌 '팝업 스토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