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SM 떠난 후 근황 공개 "결혼? 그냥 혼자 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51)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는 '인당 20만원인 강남 고오급 일식집서 술 한잔 했습니다. 거기에 김민종과 김흥국까지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민종은 김구라·그리를 보며 "보기 너무 좋다. 부자지간에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51)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는 '인당 20만원인 강남 고오급 일식집서 술 한잔 했습니다. 거기에 김민종과 김흥국까지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김민종이 얼마 전에 단감을 이용한 증류주를 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민종은 자신이 론칭한 술로 칵테일을 만들어주면서 "레몬이랑 해서 먹으면 회랑 잘 어울린다"고 홍보했고, 김구라는 "깔끔하다"고 평했다.
김민종은 김구라·그리를 보며 "보기 너무 좋다. 부자지간에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민종이도 조만간 장가가야지. 배우 최성국이 장가 가서 충격 많이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아니다. 뭐 쇼크까지"라며 웃었다.
김구라는 거듭 김민종에게 "동현이(그리)보다는 먼저 장가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김민종은 "추석도 아닌데 결혼 압박이 들어온다. 난 그냥 혼자 살겠다"고 답했다.
한편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한 김민종은 드라마 '느낌'(1994) '미스터Q'(1998) '수호천사'(2001)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로도 활동하며 '하늘아래서' '착한 사랑'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민종은 최근 17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