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변호인 사임계 제출

황보혜경 2023. 8. 21.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법무법인 해광 서민석 변호사는 오늘(21일) 수원지방법원에 이 전 지사에 대한 변호인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은 변호인들이 검찰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법무법인 해광에 대한 해임신고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법무법인 해광 서민석 변호사는 오늘(21일) 수원지방법원에 이 전 지사에 대한 변호인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임서에는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가 사실과 다른 얘기로 비난하고 있어, 정상적인 변론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은 변호인들이 검찰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법무법인 해광에 대한 해임신고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부지사는 변호인 해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법정 안에서 부인과 다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변호인 사임으로 내일(22일) 예정된 이 전 부지사의 공판에는 국선 변호인이 선임될 가능성이 큽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