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때문에 흉기들고 이웃 위협한 50대 구속송치

김소연 기자 2023. 8.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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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이웃 주민들을 위협한 50대가 구속 돼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46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위층 복도로 올라가 "소리 낸 사람 나오라"며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해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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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이웃 주민들을 위협한 50대가 구속 돼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46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위층 복도로 올라가 "소리 낸 사람 나오라"며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해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위층에서 드릴 소리가 나서 소음을 일으킨 사람을 찾으러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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