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사람보다 낫네.. 인생 샷 건진 아이브 안유진, 오늘도 예쁨 가득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발리에서 원숭이의 도움으로 인생 샷을 건졌다.

21일 안유진은 자신의 채널에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유진은 발리에서 만난 원숭이와 셀카를 찍고 있다. 원숭이가 사진을 찍어주는 듯한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안유진은 원숭이 뒤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 2’ 촬영 당시 미미와 함께 다녀온 발리의 명소 몽키 포레스트다.

또한 검은색 반바지 타이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안유진은 173cm에 완벽한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룹 아이브 안유진. 출처 | 안유진 채널

그 밖에도 우쿨렐레를 들고 있는 모습, 한쪽 발을 들고 균형을 잡는 모습,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팬들은 “원숭이는 저게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를 거다” “원숭이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다. 10월 7일, 8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

안유진은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팀 해체 후 그룹 아이브로 활동 중이다. ‘맑눈광’ 캐릭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