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교육·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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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양금희·대구 북구갑)은 21일 오후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당원교육을 가졌다.
당원교육에 앞서 오전에는 대구시당 당사에서 양금희 위원장과 함께 대구발전과 총선승리를 이끌어갈 주요당직자인 부위원장, 각종위원장 50여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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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양금희·대구 북구갑)은 21일 오후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당원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금희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구시의원, 김진출 대구기초의원협의회회장 및 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에 대해 제대로 알고자, 원자핵공학 최고전문가이신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초청,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의 과학과 괴담'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당원교육에 앞서 오전에는 대구시당 당사에서 양금희 위원장과 함께 대구발전과 총선승리를 이끌어갈 주요당직자인 부위원장, 각종위원장 50여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당초 지난 11일 취임식과 임명장 수여, 당원교육 일정이 잡혔지만 태풍으로 인해 대구지역에 인적물적 피해가 상당히 발생, 취임식은 취소하고 다른 일정은 연기된 바 있다.
양금희 위원장은 취임식을 취소한 당일 윤재옥 원내대표,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군위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양금희 위원장은 이날 임명된 주요 당직자들에게 "내년 총선에서 대구에서 힘을 모아 반드시 수도권으로 당세를 확장하여 과반이상의 승리로 정권교체를 완성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 국민의 성공을 함께 이뤄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의 예결위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당협과 대구시와 함께 국비확보와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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