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사적이용·갑질 의혹 전북 소방정들 잇따라 징계
최정규 기자 2023. 8.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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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부하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전북 소방정들이 잇따라 징계를 받았다.
김 서장은 지난 3년간 진안소방서장과 부안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관용차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해 감찰조사를 받아왔다.
이밖에도 완주서장 시절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박덕규 순창소방서장은 경징계인 감봉 2개월을 처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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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부하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전북 소방정들이 잇따라 징계를 받았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하고 횡령액의 2배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김 서장은 지난 3년간 진안소방서장과 부안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관용차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해 감찰조사를 받아왔다.
이밖에도 완주서장 시절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박덕규 순창소방서장은 경징계인 감봉 2개월을 처분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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