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대전성모병원 간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표창 받아

병동 의사소통 매뉴얼 제작…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 기여

송아영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책임간호사.(대전성모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송아영 책임간호사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송 책임간호사는 병원 내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위원으로 활동하며 병동의 의사소통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입원 환자들이 검사나 처치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환자 중심 프로세스 개선 활동으로 간호 서비스 질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송 책임간호사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입원 치료를 받으며 더 나은 의료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병동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