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나에게 코로나 옮았는데 말안하고 혼자 버텨…마음속 이야기 표현안해"('신랑수업')

고재완 2023. 8. 21.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내비친다.

2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결혼 초기임에도 심리 상담소에 들른 '새신랑'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상담사는 부부 사이의 고민을 묻고, 심형탁은 "사야가 저한테 코로나가 옮았는데도 말을 안 하고 혼자 버티려 한 적이 있다. 마음 속 이야기를 표현 안 해서 궁금하다"고 털어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내비친다.

2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결혼 초기임에도 심리 상담소에 들른 '새신랑'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 부부는 대체로 신혼 초에는 드문 '부부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에 들른다. 두 사람의 담당 상담사는 심형탁에 대해 "상위 1%의 남자"라고 칭찬한 뒤, "어떤 이유로 오셨냐?"고 묻는다. 이에 심형탁은 진심으로 답을 하고, 남편의 속내를 알게 된 사야는 "아.. 어렵다"고 하면서도 뭉클해한다.

뒤이어 심형탁의 '단독 상담'이 시작된다. 우선 상담사는 부부 사이의 고민을 묻고, 심형탁은 "사야가 저한테 코로나가 옮았는데도 말을 안 하고 혼자 버티려 한 적이 있다. 마음 속 이야기를 표현 안 해서 궁금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싸우는 이유는 저 때문이었던 것 같다. 작은 것에도 혼자 터지고, 터지면 주체가 안 된다. 밤만 되면 감정이 튀어나오고, 그러면 사야는 놀란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