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제우스와 서비스로봇 개발과 협력 위한 MOU 체결

허남이 기자 2023. 8. 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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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제조 업계 선두주자인 '고피자'는 로봇 기술의 글로벌 기업인 '제우스'와 '23년 수요맞춤형사업 서비스로봇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해석되며, 고피자는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제우스의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스마트 키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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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제조 업계 선두주자인 '고피자'는 로봇 기술의 글로벌 기업인 '제우스'와 '23년 수요맞춤형사업 서비스로봇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고피자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고피자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범진 고피자 푸드테크놀로지랩 CTO, 황재익 제우스 사업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해석되며, 고피자는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제우스의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스마트 키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는 효율적인 피자 생산기술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2023년 7월 중소기업벤처부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인도 뱅갈루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피자는 이번 협약으로 매장 내 제품 및 음식 제조 과정에 제우스의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이 직접 피자를 제작할 수 있는 수준의 혁신을 지향해 이 기술을 통해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사가 로봇 기술과 음식 제조 노하우의 결합을 통해 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게 되었으며, 미래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피자 관계자는 밝혔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제우스와 협력은 양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로봇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우스 황재익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우스와 고피자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고피자의 차세대 스마트 키친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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