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힐러리'로 막힌 배수관 뚫는 美 공공 근로자

이소정 2023. 8.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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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열대성 폭풍인 '힐러리'(Hilary)가 미국 서남부를 강타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공공 근로자들이 막힌 배수관을 뚫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힐러리는 당초 4등급 허리케인으로 관측됐다가 세력이 약해져 이날 오전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다.

하지만 미국 기상청은 "재앙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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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 미라지[미 캘리포니아주] EPA=연합뉴스) 열대성 폭풍인 '힐러리'(Hilary)가 미국 서남부를 강타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공공 근로자들이 막힌 배수관을 뚫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힐러리는 당초 4등급 허리케인으로 관측됐다가 세력이 약해져 이날 오전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다. 하지만 미국 기상청은 "재앙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023.08.21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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