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26일부터 일산까지 연장운행…하루 62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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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원시역부터 대곡역까지 운행해 온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오는 26일부터 일산역 구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곡역에서 일산역까지 연장구간에는 하루 62회의 전철이 운행하며 중간의 곡산, 백마, 풍산역에도 모두 정차한다.
이로 인해 기존 원시역에서 대곡역 구간의 전철은 평일 172회, 주말 148회로 각각 38회, 32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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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 평일 2분·주말 5분 감소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원시역부터 대곡역까지 운행해 온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오는 26일부터 일산역 구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곡역에서 일산역까지 연장구간에는 하루 62회의 전철이 운행하며 중간의 곡산, 백마, 풍산역에도 모두 정차한다.
이로 인해 기존 원시역에서 대곡역 구간의 전철은 평일 172회, 주말 148회로 각각 38회, 32회 늘어난다.
배차간격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12분에서 10분으로, 출퇴근 이외 시간과 주말에는 20분에서 15분으로 조정돼 각각 2분, 5분이 줄어든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선로로 운행해 문산‧용문역까지 이어진 경의중앙선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으며, 연장 운행으로 수도권 서남북권 이용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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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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