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기로 거듭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감시단’… 제16차 정례회 개최
공정언론국민감시단 어머니감시단 하남본부가 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활동 보고 등 현안 공유 등을 위한 ‘제1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는 공정언론감시단 어머니 감시단 하남본부 김은준 본부장을 비롯한 박효진 사무처장, 권영혜·김소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언론 공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공정언론감시단 활동 방향과 봉사 활동은 물론 애로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 곳곳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한편, 각자 맡은바 분야별 관련 업무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구리시장 감사청구’, ‘남양주 농협 특혜 의혹 언론 제보’, ‘양평 모 전도사 수천 평 산림 훼손 의혹 제보’ 등 현안을 발굴, 공론화한 바 있다.
아울러 감시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전문화된 기자교육 이수 등의 방법으로 공정한 언론, 공무원, 정치인 등을 감시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기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김은준 본부장은 “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두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나아가 시민기자로 거듭나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은 하남본부를 시작으로 현재 구리본부, 광주본부 등 지역본부 확장을 추진 중이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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