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칼부림' 예고에…엔씨소프트, 긴급 재택근무 전환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3. 8.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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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임직원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을 확인하고 긴급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전직원에게 긴급 재택근무를 공지했다.

엔씨소프트는 경찰로부터 해당 신고 내용을 전달받아 이날 긴급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엔씨소프트 사옥을 포함해 위험 사항은 없는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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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옥. 연합뉴스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임직원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을 확인하고 긴급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전직원에게 긴급 재택근무를 공지했다. 지난 19일 국민신문고 사이트에는 특정 게임 방송 유튜버가 자신에게 1만원을 후원하면 '엔씨소프트 앞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예고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올라왔다.

엔씨소프트는 경찰로부터 해당 신고 내용을 전달받아 이날 긴급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경찰은 국민신문고 신고 내용을 토대로 경위를 파악중이다. 현재까지 엔씨소프트 사옥을 포함해 위험 사항은 없는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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