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데뷔부터 함께한 소속사와 갈등 있나…"수개월 연락 안 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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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저스틴 비버가 오랜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다수 외신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현재 소속사인 SB프로젝트의 대표 스쿠터 브라운과 마찰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후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을 주었고 지금까지 모든 앨범과 활동을 함께 해왔다.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의 갈등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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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오랜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다수 외신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현재 소속사인 SB프로젝트의 대표 스쿠터 브라운과 마찰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이 몇 달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2006년 저스틴 비버는 니요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스쿠터 브라운에게 캐스팅됐다. 이후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을 주었고 지금까지 모든 앨범과 활동을 함께 해왔다.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의 갈등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와 스쿠터 브라운이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새로운 경영진을 찾고 있지 않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작품이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전체 음악에 대한 권리를 매각한 바 있다. 그는 힙그노시스 송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2억 달러(한화 약 2,681억 8,000만 원)에 자신의 음악에 대한 권리를 양도했다.
힙그노시스는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시된 290개 이상의 타이틀로 구성된 저스틴 비버의 전체 음악에 대한 출판 저작권, 마스터 녹음 및 인접권에 대한 지분 100%를 획득했다"라고 발표했다.
힙그노시스 측은 거래에 대해서 스쿠터 브라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번 인수는 70세 미만의 아티스트에게 이루어진 가장 큰 거래 중 하나다. 월간 청취자가 거의 8,200만 명에 달하고 스포티파이에서만 300억 이상의 스트림을 보유한 음악의 힘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쿠터 브라운은 소속 가수였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스터 녹음 소유권을 매각해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비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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