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소녀시대" 최수영, 실명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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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실명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기금을 전달했다.
21일 최수영은 최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향설의학연구소를 방문하고 실명 질환의 국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수영은 "유전자 변이에 따른 희귀 질환으로서 실명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번처럼 유망한 치료 기술들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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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최수영은 최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향설의학연구소를 방문하고 실명 질환의 국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실명퇴치 운동본부 (회장 최정남)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이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과장을 비롯하해 한국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 치료제는 앞으로 추가 연구를 거쳐 환우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준비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배우 최수영을 포함 13명의 환우와 가족이 참여하는 투자 펀드 형식으로 조성하였다.
최수영은 "유전자 변이에 따른 희귀 질환으로서 실명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번처럼 유망한 치료 기술들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 서현 등과 국내외 팬들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실명퇴치 운동본부는 이번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환우 펀드(펀드명 : 레티나 1호)는 질환 단체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기금의 규모와는 별개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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