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첫 단합대회 장보기 미션

2023. 8.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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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필 무렵(오후 9시 10분)

'신에손' 신성·에녹·손태진과 민수현, 김중연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으로 단합대회를 떠난다. 마트에 도착한 이들은 제한 시간 5분 안에 봉투에 든 각자의 용돈에 맞춰 저녁 식사를 위한 장을 보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들은 서로가 무엇을 샀는지 알 수 없기에 최대한 재료가 겹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손태진은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카르보나라 파스타 재료들을 찾아 나선다. 그는 꼼꼼하게 가격을 비교하고 재료를 고르며 '손주부'의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 주자 에녹은 시간 제한에 쫓기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시종일관 여유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그러나 막상 봉투를 열자 "진짜 너무하신 거 아니냐"며 절규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과 진실게임을 하며 첫 단합대회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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