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소프트 앞 칼부림' 게임 유튜버에 예고 글…경찰 수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 회사 NC(엔씨) 소프트 앞에서 흉기 난동 범죄를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을 배당받은 경북 경찰은 캡처 파일 형태로 올라온 신고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 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엔씨소프트 일대에 대한 순찰 강화 등을 요구했다.
경찰은 엔씨소프트 보안 관리팀과 논의해 추가 조치 사항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 회사 NC(엔씨) 소프트 앞에서 흉기 난동 범죄를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34분경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특정 게임 방송 유튜버에게 1만 원을 후원하면서 'NC 앞에서 칼부림 갑니다'라는 예고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신고가 올라왔다.
사건을 배당받은 경북 경찰은 캡처 파일 형태로 올라온 신고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 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엔씨소프트 일대에 대한 순찰 강화 등을 요구했다.
분당경찰서는 이에 경찰관 10여 명을 투입하고 사옥 내외부를 점검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엔씨소프트 보안 관리팀과 논의해 추가 조치 사항 등을 살필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 측은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안심길' 없앤 관악구의원에 "사퇴하라" 요구 이어져
- 태국 발칵 뒤집은 대형 조각상…불교 단체 “악마 숭배 조장” 비판
-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가해자 초호화 변호인단에 '경악' [Y녹취록]
- "총선 전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日서 나온 보도 논란 [Y녹취록]
- "중국 부동산 사태 위험 노출액 4천억 원...필요하면 조치"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