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최현호 기자 2023. 8.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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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관광공사 제공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1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조 사장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지난 4월 말부터 연말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사장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와 남양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을 지명했다.

조 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의 방법이 다양해지고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많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마약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관광산업 내에서도 마약근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마약퇴출에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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